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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4.

    by. 요즘 사람입니다

    목차

      해외여행이 뜸하거나, 원하는 날짜에 마일리지 항공권이 없다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소멸 유효기간이 다가오는 마일리지를 그냥 두면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항공권 발권 외에도 CGV 영화관, 에버랜드, 이마트 등 다양한 제휴사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항공권 외 마일리지 사용법을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주요 방법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항공권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게 아래와 같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OZ 마일샵, 기내 면세 마일리지몰 등 쇼핑몰 구매
      • 이마트, CGV, 에버랜드 등 제휴 오프라인 매장 결제
      • 금호리조트 및 제휴 호텔 숙박
      • 렌터카 예약
      • 공익단체 기부

      아시아나 소멸에정 마일리지는 OZ 마일샵, 면세점, 제휴 리조트,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일상 소비처에서도 충분히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OZ 마일샵에서 실물 상품 구매

      OZ 마일샵은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는 마일리지 전용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이곳에서는 생활가전, 뷰티 제품, 키즈용 장난감, 패션 소품 등 다양한 실물 상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선 충전기, 전기포트, 아시아나 로고가 들어간 굿즈, 어린이 완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품은 택배로 발송되며, 일부 품목은 일정 마일리지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기내 면세 마일리지몰 이용

      해외 여행 일정이 있다면, 탑승 항공편의 기내에서 마일리지를 활용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탑승 전 아시아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탑승 후 승무원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상품의 경우 마일리지와 현금을 혼합 결제해야 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안내사항을 꼭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이마트, CGV, 에버랜드 등 제휴 오프라인 매장 결제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제휴처로는 이마트, CGV 영화관, 에버랜드, CU 편의점 등이 있으며, 결제 시 1마일은 1원의 가치로 적용됩니다. 단, 일부 품목은 마일리지 사용이 제한될 수 있고, 사용 전 제휴처의 세부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호리조트 및 호텔 숙박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숙박 예약 시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나 계열사인 금호리조트에서는 마일리지를 통해 객실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조건도 비교적 유리합니다.

      시기나 성수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박 기준 약 23,500마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일부 제휴 호텔과의 협약을 통해 특급 호텔 숙박에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약 전에 가능한 호텔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 예약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된 렌터카 업체를 통해 마일리지로 차량을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차종이나 기간에 따라 필요한 마일리지는 다르며, 예약은 전화 또는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진행해야 합니다.

      여행지에서 차량을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마일리지로 렌터카 비용을 절약하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입니다.


      마일리지 기부

      마일리지를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사회공헌 목적의 기부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아시아나재단을 포함한 다양한 공익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유니세프나 대한적십자사 등 공식 지정된 기관을 통해 소외계층이나 재난구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부는 아시아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환급 가능 여부

      마일리지를 사용해 발권한 항공권을 취소하게 되면,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마일리지를 다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발권 후 1년 이내 취소: 3,000마일 또는 USD 30
      • 발권 후 1년 초과 시: 10,000마일 또는 USD 100

      다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마일리지는 환급보다 빠르게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제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단순히 항공권 예약에만 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OZ 마일샵, 면세점, 제휴 리조트,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일상 소비처에서도 충분히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똑똑하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소멸이 임박한 마일리지가 있다면, 오늘 당장 위에서 소개한 방법 중 하나로 실속 있게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